확대 l 축소

수원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추운 겨울날 따뜻한 마음으로 재능기부 펼쳐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람개비’는 수원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시각장애인 이해교육 및 성탄절 맞이 키트 활동안내집을 만들어 재능 활동을 펼쳤다.

11월4일 점자의날을 맞아 시각장애인 이해교육을 받은 청소년운영위원들은 교육을 내용을 청소년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카드뉴스를 제작하였다.

제작한 카드뉴스를 토대로 12월 10일 방과후아카데미 ‘칠보누리봄’ 상상나래반과 창작나래반 친구들에게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설과 맹인안내견 에티켓 및 시각장애인분을 만났으면 행동요령 등 실제 시각장애인 강사님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지난 12월18일 청소년운영위원들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수원숲과나무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위한 가블럿(받침달린잔) LED캔들 및 미니트리 만들기 키트를 준비하였다. 준비한 키트를 수월하게 만들기 위해 활동 안내자료집을 직접 사진촬영까지 하며 제작하여 키트와 함께 12월21일에 전달하였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람개비’는 2022년도에도 함께 할 청소년들을 2021년12월21일부터 2022년1월29일까지 모집중이다. 신청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관내학교에 재학중인 만9세~24세 청소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