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진순·정종길)가 23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호팜스(대표 윤성근)가 1,000만 원을, 대훈농장(대표 김석근)과 형제농장(대표 장남용)이 각각 500만 원을 쾌척했다.
또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6만 원, 부강면 번영회에서 50만 원, 부강파크골프동호회에서 50만 원을 기부했다.
부용화로터리클럽(회장 김태자)은 파이온텍과 백미 4㎏ 70포, 라면을 비롯해 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삼계탕, 호박죽, 반찬 4종을 어려운 이웃 35가구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정종길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부강면이 더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