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감염병의 대비하기 위해 22일 관내 대형건축공사장 4곳에 대해 긴급 방역관리실태 점검·지도에 나섰다.
시는 이날 ▲건축공사장 현장출입 관리 ▲보건(방역)관리자 지정 및 지침 이행여부 ▲근로자 마스크 착용 ▲사무공간 정기 소독 ▲소독제 비치 등 건설현장 대응 가이드라인 준수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매월 4일 관내 건축공사장별로 실시하는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 자율안전점검시 자체 방역사항 중점 점검을 통해 작성한 점검표를 시에 제출해 미흡 현장에 대해 즉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고성진 시 건설교통국장은 “연말연시 특별방역점검·지도를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건축공사장 집단감염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무엇보다 기본적인 방역수칙 이행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