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인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수원성화교회로부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아동을 위한 시리얼과 선물꾸러미 각각 100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선물꾸러미는 시리얼, 영양제, 라면, 과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를 담아 풍성하게 구성됐다.
수원성화교회는 이번 나눔 뿐 아니라 매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지역 아동들을 위한 선물꾸러미를 기탁하여 왔으며 지난 11월 인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성화교회 최선순 목사님과 성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된 사랑의 선물이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품은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들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