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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지킴이봉사단은 지난 22일, 7개월간 모은 우유 종이팩 2,025kg과 교환한 휴지 1,350개를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가 특별한 이유는 환경을 생각하는 자원봉사에서 시작됐다는 점이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율천동지킴이봉사단은 공동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WITH US’를 통해 매년 우유팩을 기부해오고 있다. 깨끗하게 세척하고 말린 우유팩은 1.5kg당 휴지 1롤로 교환되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김미진 봉사단장은 “환경을 지키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이 캠페인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길 바란다. 내년에는 캠페인 홍보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은임 율천동장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체를 구성해 뜻깊은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받은 화장지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