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시는 지난 23일 풍산교회에서 ‘하남 사랑愛(애)나눔’ 성품으로 떡국 떡 2kg·곰국 2팩·손난로 5개로 구성된 물품세트 600개(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풍산교회는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여섯 번째 기부다.
김정식 풍산교회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고자 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풍산교회에서 손수 포장한 성품은 신장 1·2동, 덕풍 1·2·3동, 풍산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