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관내 도고천 경로당 등 9곳에 전자식 체온계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존 경로당에 비치된 체온계가 기능도 다양하고 사용법이 어려워 고령의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있다고 생각해 쉽고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전자식 체온계를 마련했다.
도고천 경로당 음채련 회장은 “사용에 어려움이 많아 불편하고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전자식체온계로 쉽게 측정하니 한시름 놓았다.”며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광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명선 학온동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온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