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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직접 만든 빵으로 나눔 실천


(사)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임원들이 23일 직접 만든 빵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생활개선회는 매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장 담그기 행사 등 재능기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생활개선회 분과장은 임원들과 함께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제빵교육을 이수한 후 단밭빵과 파운드케이크 200개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전달했다.

생활개선회 염인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 나눔이 필요한 곳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석현 소장은 “2022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져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 분들에게 많은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학교를 가지 못하는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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