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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년 1월 21일까지…기업 밀집지역 인프라 개선 위해 3억2000만원 지원

“도로 확?포장 등 인프라 지원 필요한 기업, 손!!”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가 도로 ? 교량 등 열악한 기반시설 개선을 원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도로 확포장, 소교량 개선, 보안등 설치, 공동 안내 표지판 설치, 우수관 보수 및 설치 등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21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의 서류를 갖춰 시 기업지원과나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사업의 시급성과 수혜기업의 수 등을 검토해 2022년 2월 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소기업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려는 것”이라며 “기반시설이 열악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남사?이동읍 도로 재포장을 비롯해 용인테크노밸리 기업 공동 안내판 설치, 원삼면 구거 정비 공사 등 8개 사업에 3억원을 들여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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