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탄절을 앞두고 지난 24일 전동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유치원생 등 63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물은 연필세트·노트·필통 등 문구류와 과자·사탕·초콜릿 등 초등학생들이 필요하고 좋아하는 물품으로 준비했다.
이날 위원들은 특별히 준비한 산타복장을 입고 학생들에게 선물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정미자 전동초등학교장은 “관내 행정기관과 연계해 교내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나눔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석수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하루빨리 예전처럼 건강하게 학교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