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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오산시지부, 행복한이주민센터에 3,500만원 기탁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NH농협 오산시지부에서 27일 관내 원동에 위치한 '행복한이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3,500만원 후원했다고 전했다.

김병배 지부장은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겨워 하는데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과 이주 근로자 등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능식 오산부시장은 “NH농협 오산시지부에서 항상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후원금(품)을 기탁해 주셔서 지역사회내 귀감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다문화가정과 이주 근로자를 비롯한 많은 이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생활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오산시지부는 지난 11월 김장김치10kg 100박스를 기탁하는 등 최근 4년간 후원(금)품 총 1억원 이상 후원을 하고 있으며,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코너'활성화 후원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을 정도로 지역사회내 귀감이 되고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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