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7일, 관내에 위치한 전진효태권도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585개, 김 13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꾸준히 매년 원생들과 직원이 함께 이웃돕기를 해온 전진효태권도의 이승명 관장은 “작지만 원생들과 직원의 정성으로 모은 기부물품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해 주신 전진효태권도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은 한부모 가족,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