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시는 지난 24일 김윤한 위원장(시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한 위촉직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줌(ZOOM)으로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보건의료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센터의 사업계획 수립 및 운영 등에 대해 논의하는 기능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주요사업 성과와 2022년 사업계획 보고 및 우수사례관리 발표를 통해 센터의 발전적인 운영 방안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김윤한 위원장은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는 올해 20차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 171가구에 663여 건의 서비스를 연계·지원했다.
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통합사례관리 내실화는 물론, 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