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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아이언맨은? ‘아워홈 그린적중률’ 1위 김홍택

- ‘장타자’ 김홍택, 300야드 넘는 장거리포에 정교한 아이언샷까지 장착 성공 - 2022년 3월 결혼 예정… “다가오는 시즌에는 꼭 우승 추가할 것”

[뉴스시선집중, 임 장순기자] 그린적중률’이란 파3홀에서는 티샷으로 그린에 올린 경우, 파4홀에서는 두 번 이내 그리고 파5홀에서는 세 번 안으로 ‘온 그린’에 성공시킨 확률을 뜻한다.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아이언맨’은 김홍택(28.볼빅)이었다. 김홍택은 75.362%의 그린적중률을 적어내며 ‘아워홈 그린적중률’ 부문 1위에 자리했다.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족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던 아이언샷 훈련을 많이 했는데 그 효과를 본 것 같아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며 “매 대회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고 공을 그린 위로 올리겠다는 다짐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김홍택은 2021 시즌 ‘아워홈 그린적중률’ 1위 외에도 ‘종근당건강 코어틴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306.453야드를 기록하며 3위에 자리하기도 했다.

사실 김홍택은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다. 데뷔 첫 시즌이었던 2017년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에서 첫 승을 올린 그는 그 해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4위(292.067야드)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2018년(294.759야드)과 2020년(306.303야드)에는 해당 부문에서 3위에 위치한 바 있다.

김홍택은 300야드가 넘는 장거리포에 정교한 아이언샷까지 장착하는 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플레이에 기복이 심했던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총 17개 대회에 출전해 TOP10에 4회나 진입했지만 컷통과는 9차례에 불과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의 공동 4위다.

김홍택은 “퍼트가 잘 따라주지 않았다. 결정적인 순간에 중요한 퍼트를 종종 놓쳤다”며 “강점인 장타는 더욱 발전시키고 퍼트를 비롯한 쇼트게임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다가오는 새해는 김홍택에게 뜻 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3월 약 5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기 때문이다.

그는 “예비 신부는 항상 큰 힘이 되고 배려가 깊다”며 “가정을 이루게 되는 만큼 2022 시즌에는 꼭 우승을 추가하고 싶다. 열심히 시즌 준비에 임할 것”이라는 각오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김홍택은 ‘아워홈 그린적중률’ 1위에 올라 부상으로 ‘아워홈 지리산수 1년 공급권’을 받게 됐다. 그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을 위해 후원을 결정해주신 아워홈 임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리산수는 가정 배송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고 아워홈 A1 멤버십, 아워홈 식품점몰과 로그인 계정을 통합해 한 곳에만 가입하면 통합 로그인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리산수 가정 배송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정기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요일, 주기, 기간을 지정하고 신청하면 정기적으로 간편하게 지리산수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지리산수 4박스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한 박스만 구매해도 무료로 배송한다.

아워홈 지리산수는 지리산 국립공원 천왕봉 남단해발 550m 지역,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다. 지하수 오염취약성 평가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수원지에서 취수했다. 보틀링(병입) 설비 부문 세계 최고로 꼽히는 독일 크로네스 설비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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