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대야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선물 꾸러미는 그동안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관내 식자재 소상점에서 라면, 참치, 커피, 치약, 비누 등을 구입해 구성했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59가구에 전달했다.
대야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은 적극적인 시정홍보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현태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연말 이웃돕기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통장님들 모두의 마음을 담은 나눔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주변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