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두 개 중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68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연구와 캠페인 활동을 지난 1년 간 진행했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년에 따라 집단 도덕성이 높아진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저학년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활동이 필요함을 검증했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직접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하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그간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2022년에는 시흥지역 또래 상담자 연합회와 협력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배려 문화 확산을 이루는 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청소년 개인상담, 부모교육, 위기지원 등 활발한 상담복지 활동을 전개하는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보호자(지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