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시는 지난해 12월 31일 시청 별관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하남 사랑愛(애)나눔’ 이웃돕기 활동에 앞장선 후원자 7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 전달은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감사패 수상자는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 선광 스님 △그린산업종합건설㈜ 성선제 대표 △하남시옥외광고협회 신용현 회장 △하남라이온스클럽 박경식 회장 △도이치모터스㈜ 권혁민 대표 △㈜피엔에이치 인터내셔날 홍광섭 대표 △㈜지와이디 이원직 회장이다.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성금, 백미, 라면 등을 기탁해 3년간 5회에 걸쳐 1140만원 상당의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그린산업종합건설㈜ 성선제 대표는 매년 연말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함으로써 3회에 걸쳐 1300만원을 기부했다. 하남시옥외광고협회도 매년 연말에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해 3회에 걸쳐 800만원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하남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의류 나눔을 한 바 있으며, 도이치모터스㈜ 권혁민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연말에 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자 ㈜피엔에이치 인터내셔날 홍광섭 대표는 288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후원했고, ㈜지와이디의 이원직 회장도 20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대량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