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6개 청소년수련시설이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해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480여 개 전국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되는 평가로, 시설 운영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 인사 및 조직, 환경 및 안전, 대외협력 및 홍보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만안청소년수련관 ▲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평촌청소년문화의집 등 6개 전 산하시설이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 이로써 재단은 지난 2019년 5개 시설(평촌청소년문화의집 18년 개관으로 평가대상서 제외) 최우수등급 선정에 이어 4회 연속 전 시설이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이와 관련해 평촌청소년문화의집(100점), 만안청소년문화의집(99점), 석수청소년문화의집(98.7점) 등 3개 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가운데, 이들 문화의집은 4차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시설 별 특화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청소년 전용공간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1999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지방자치단체 출연 청소년 육성 전담 법인으로 청소년수련관 2개소, 청소년문화의집 4개소, 상담복지센터 및 일시청소년쉼터 등 8개 산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