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지난 28일 부천시는 한국부인회 부천시지회(회장 이희자)로부터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500,000원을 후원받았다.
한국부인회는 양성평등 문화구현, 여성인적자원개발, 건전가정 육성, 사회복지증진, 소비자보호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한국부인회 부천시지회는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연말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6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을 후원해왔다.
후원금은 기초생활수급아동 및 가정위탁아동 중 형편이 어려워 디딤씨앗통장에 지속적으로 저축을 하지 못하는 아동 17명에게 지원했다.
후원금이 전달된 디딤씨앗통장은 기초생활수급 또는 가정위탁 아동 및 시설입소 아동이 매월 5만원 범위 내에서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저축한 금액만큼 1:2로 추가 매칭을 해 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이희자 한국부인회 부천시지회장은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하여 후원을 하게 되어 매우 보람되며, 앞으로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