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평가’에서 청소년수련시설 5개소(광명시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활동센터 4개소) 모두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 하에 실시되었고,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19조의 2에 따라 23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는 2년마다 시행하며,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은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본 평가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형태를 파악하여 안전하고 적정한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을 제대로 갖추어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종합평가를 목적으로 한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서일동 대표이사는,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광명시 청소년들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하며, “열린 마음으로 광명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여 광명시 청소년 행복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에 맞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운영 지자체(시군)합동평가에서 S등급을,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 노력도 부분 시군합동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 더불어 광명시청소년재단의 시설들은, '광명시 사회적 경제 발전 기여 표창',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 우수단체 표창', '청소년 건강 성장 지원 우수기관 표창', '진로직업교육활동 우수기관 표창' 등 다양한 부문에서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은 산하에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활동센터(해냄, 오름, 나름, 디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진로지원센터, 청소년미디어센터를 두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주도로 운영되는 청소년카페 ‘마루’, ‘푸르다’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오름청소년활동센터는 광명1동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 진행에 따라 휴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