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통장협의회가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해 지난 11일 반곡동 주민센터에서 반곡동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쌀을 전달했다.
박하진 통장협의회장이 성금 200만 원, 송선자 부회장이 50만 원을 쾌척한데 이어 통장협의회에서 쌀(4㎏) 17포대와 20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
박하진 회장은 “통장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이 계기가 돼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선한 영향력이 퍼져 기부문화가 자리 잡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반곡동은 이날 기부받은 성금과 쌀을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유희영 동장은 “2022년 임인년의 첫 시작을 기부로 열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 없이 행복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반곡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