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지난 12일 평동새마을금고에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20kg 100포와 라면 170박스를 기부했다.
김형배 이사장은 “평동 저소득층 분들을 위해 무엇을 준비할까 고민하다 먹을거리를 선택했다. 쌀과 라면을 받으시고 식사를 거르시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그분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다방면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달된 쌀과 라면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수 평동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관내 취약계층 가구분들이 느끼실 어려움들이 더욱 크게 다가갈까 걱정이다. 하지만 지역사회의 온정이 끊이질 않고 계속 이어져 감사하다”며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받는 중간역할을 더욱 잘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