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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소통] 홍도연 시인 다온문예 문학상 수상

인간과 자연이 전면으로 어우러진 소통, 상징적 세계
[뉴스시선집중 윤금아 기자] 홍도연 시인이 다온문예(발행인 전진옥)에서 문학상을 받았다.

홍도연 시인의 네 안에 빈자리시는 사랑과 그리움이란 마음을 품고 사는 정겨운 존재임을 느끼게 했다. 여러 작품 중에서 문학적인 깊이가 있으며 예리한 통찰력이 보였다. 시적 이미지가 사랑 넘치는 서정적 물결로 잔잔하게 흐른다.

인간과 자연이 전면으로 어우러진 소통, 상징적 세계를 구성하고 있다. 시적 내면은 밀폐된 미지의 대상 즉, 시인 자신도 벗어나지 못한 일상에서 대상을 만나 서정의 세계로 동화(同化)된 시세계다. 

홍 시인은 생명 순응이라는 자연과 생명성의 조화를 통한 새로운 관조에서 시작 진실을 시상(詩想)의 조화로 시적 구도와 서정적인 감성으로 언어의 미학(美學)이 시의 요소를 이루고 있다.

홍도연 시인의 시는 어구(語句)들과 문장(文章)들은 서정적 표현, 시적 감동과 공감을 수반하고 있으며 시인 자신이 실제적(實際的) 현실감 있는 상황(狀況)을 접()하면서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살아있는 시적 음률로 승화시켜 놓았다.

홍도연 시인은 시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으로 바꾸어 놓으면서 진지하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통찰력 또한 돋보였다. 홍 시인은 시인이자 사업가로 그리고 대중들과 소통하며 호흡하는 가수로 활동하면서 일상적인 삶을 노래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시적 세계를 펼치고 있는 홍 시인을 다온문예 문학상 심사위원회에서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한편 홍도연 시인은 수상소감을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의 목표는 시를 창작하고 시적인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노래하는 시인으로 활동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삶에 지친 이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고 시 한편을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되는 시인으로 좋은 시를 열심히 창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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