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2일, 관내 위치한 ‘이학순베이커리(수원 지지대점)’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랑의 빵 204개를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 아동을 위해 매달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학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는 이 대표님께 늘 감사드린다. 귀한 나눔으로 아이들이 행복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순 베이커리'에서 지난 7월부터 추진한 '사랑의 빵 나눔'을 통해 지원된 빵은 약 1,500개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