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시흥시는 지역복지 핵심인력 역량 강화를 통한 민·관 협력 및 공공서비스 연계 활성화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2022년도 '복지상상톡톡+' 운영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동 맞춤형복지팀, 주민 인적안전망, 민간 사회복지종사자 대상 맞춤형 교육 개발·운영에 나섰다.
시흥시 주관의 복지 분야 연간 교육 계획인 '복지상상톡톡+'는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근거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2년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구축 △보건복지 담당자 소진예방 및 심리건강 회복 등 3개 분야, 총 22개 과정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과정별 기초-기본-심화단계를 구분해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대상별 교육 수요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효과적인 종합상담 기술,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신설해 전년과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 운영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상황에 따라 온라인 및 실시간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고, 대면교육 시 방역 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