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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건축물 특별안전점검

재난사고?예방·코로나19?확산방지?위해…다중이용시설?30개소?대상

안산시는?설?연휴를?앞두고?화재?등?재난사고?예방을?위해?다중이용시설에?대한?선제적?특별안전점검을?실시한다고?18일?밝혔다.

이번?점검은?이달?25일까지?많은?인파가?몰릴?것으로?예상되는?백화점,?대형?상가?등?다중이용시설?30개소에?대해?진행된다.

점검에는 시 담당 공무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등?관계기관,?민간전문가로?구성된?민관합동점검반이 투입돼 건축,?소방,?가스,?전기?등?분야별?안전점검을?실시한다.

주요?점검사항으로는?▲시설물?주요?구조부의?손상·균열·누수?▲소화기·스프링클러?등의?소화설비?등?안전관리?실태?▲가스·누전차단기?등?정상?작동여부?▲다중이용시설?위기상황매뉴얼?작성·관리?및?훈련실태?▲시설물?안전점검·정밀진단이행실태?등이며?코로나19?관련?방역수칙?준수?여부도 함께 점검해?안전사고?예방?및?코로나19?확산방지를?최소화?할?계획이다.

시는 점검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설물 관리자는 물론, 시민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두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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