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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새마을회, 새마을금고 신반월지점으로부터 쌀 20포 기탁 받아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안산시새마을회는 새마을금고 신반월지점(이사장 이명세)으로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한 쌀(20㎏) 20포를 기탁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 외환위기가 닥쳤을 때 이를 극복하고자 전국 각 지점에서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20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전날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안산시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명세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좀도리 정신을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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