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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행정안전부장관 표창’수상

민선 7기 ‘4년 연속 도 내 1위’달성, 6년 연속 ‘S’등급 달성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부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제도는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부천시는 전국 상위 5% 이내 들어야 주어지는 S등급을 6년 연속으로 달성하면서 꾸준히 우수한 역량을 보여줬으며, 특히 민선 7기 들어서 4년 연속으로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하였을 뿐 아니라 2020년도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2021년도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부천시는 전 자치단체의 감사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 감사기법 온라인 투표에 제출한 ‘지방세 전산을 활용한 누락 공유재산의 소유권 권리보전’기법이 위 투표에 제출된 18개 기법 중 1위로 선정되어 내부통제 활성화 분야에서 가점 3점을 획득하는 등 100점 만점에 5.5점의 가점을 더한 105.5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밖에도 ‘3년 연속 부패행위 ZERO’라는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에서 10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2등급 이상)으로 선정됐으며, 4년 연속 고충민원처리실태 평가 최우수등급을 달성했고, 2021년 감사원 자체감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감사원장 표창 수상,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상급기관의 각종 대외평가에서 부천시의 높은 청렴도를 증명하면서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부천시 공직자들의 부패예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이 내부통제 운영을 통해 우수한 결과로 이어져 기쁘며, 2022년에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공직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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