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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성과

효율적 공간 활용, 거주환경 개선으로 큰 호응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18일 시청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에 DS네트웍스가 5천만 원을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는 지정기부금을 활용해 전용면적이 대부분 40㎡이하의 영구임대주택인 ‘우리집’에 냉장고, 에어컨 등 맞춤형 생활가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효율적 공간활용과 주거환경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시는 공공모금회로부터 18일 기준, 13개 기업 후원을 통해 약 4억 원의 지정기부금을 확보했으며, 이 중 약 1억5천만 원을 사용해 옥련 우리집, 만석2 우리집, 인현2 우리집, 만수 우리집 등 총 77세대에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조택상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우리집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해준 DS네트웍스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시민 중심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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