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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2022년 첫 공직자 아카데미 개최 '고수의 보고법 : 박종필 국장'

소통과 공감을 얻는 보고법 강연 … 공직자 실무역량 향상 기대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20일 고용노동부 박종필 국장을 초청하여 '제51회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첫 번째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의 강연자인 박종필 국장(근로감독정책단)은 '고수의 보고법', '고수의 역량평가 대처법'등의 저자이자, ‘2019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선정 최고의 명강사’로 보고 분야의 전문가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박 국장은 인천시 공직자들에게 내용을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보고서 작성법을 강연했으며, 소통과 공감을 얻어내기 위한 보고의 기본은 상대방 입장에서 섬세하게 생각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는 행정환경변화에 따른 공직자 역량 개발을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통?협치, ?지속가능?시민행복, ?혁신성장?4차 산업혁명, ?인문학?국제정세 등 다양한 주제로 저명한 명사를 초빙하여 2019년부터 2021년까지 50회에 걸쳐 개최했다.

정명자 시 인사과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기획·보고역량을 제고하여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케 하고자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핵심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에도 20회의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며, 모든 강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교육생 편의를 위해 현장강연과 실시간 온라인 강연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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