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오산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 권경태)에서 온정의 뜻을 모아 생필품 선물세트 30박스(150만원 상당)를 1월 21일에 기탁하였다고 전해왔다.
오산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권경태 이사장은“각 조합원들이 대원동에 대한 지역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이번 선물세트를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래출 대원동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선물세트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선물세트는 독거노인에게 의미 있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선물세트는 오산청호 LH2단지 관리사무소(소장 김수익)에서 청호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에게 전달하였다.
한편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은 태양광 발전을 주 사업으로 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꾸준히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