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미)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가구와 중증장애인 및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2022년 첫 사랑의 반찬으로 꽁치김치찜, 계란장조림, 무생채, 유채나물 등 정성 가득담긴 음식을 준비하여 관내 소외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꾸준한 나눔실천을 위한 각계각층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천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눔, 겨울철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등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