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수원시 권선구, 설 명절맞이 시(市) 경계지역 불법광고물 중점 정비

호매실사거리 등 불법광고물 극심지역 정비 실시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022년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추진계획에 의거해 설 명절맞이 시 경계지역과 호매실사거리, 비행장사거리 등 불법광고물 극심지역에 대한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집중정비지역은 시 경계지역과 호매실동, 권선동, 세류동 등 불법 광고물 극심지역을 중점적으로 아파트 분양 현수막, 벽보와 도로변 및 보행에 지장을 주는 상가, 음식점 등 주위에 설치된 에어라이트 광고물과 청소년 유해 광고물 및 전단지를 포함한 지류 벽보 등을 정비했다.

건축과(과장 서주석) 반장을 중심으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5일간) 설명절맞이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기간을 운영하면서 3개반 12명과 정비차량 3대를 투입하여 현수막, 에어라이트, 벽보, 전단지 등 1,546장을 수거하여 소각 처리했다.

권선구 관계자는 “금년에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테마별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구민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각종 불법 유동광고물을 계속적으로 다량 설치하는 행위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