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제일로타리 3750지구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으로부터 다함께돌봄센터 ‘수정한양가치키움터’ 지원을 위한 후원금 15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초등?방과?후?사각지대?해소를?위해?지자체가?공공시설이나?공동주택?유휴공간을?활용해?돌봄서비스를?제공하는?시설로,?소득?수준과?상관없이?돌봄이?필요한?초등학생에게?돌봄과?독서?숙제지도?등의?프로그램을?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수정한양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약을 맺고 ?관리사무소?3층?공간?244㎡를?5년?간?무료로?인수했으며,?‘수정한양가치키움터’라는?이름으로?리모델링을?거쳐?2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후원금은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57여명의 회원이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수정한양가치키움터’의 냉난방기 설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표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정한양가치키움터가?부모들이?아이들을?믿고?맡길?수?있는?공간이?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