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는 광명상공회의소,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정비 사업 시공사인 GS건설(주) 관계자와 광명시 건설 산업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광명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관내 등록된 차량·장비 및 건설자재를 적극 이용하고 지역 업체 하도급을 통해 광명시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현재 5곳의 재개발?재건축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철거 및 공사를 개시하는 구역도 4곳에 이른다” 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재건축 정비 사업이 안전하고 견실하게 진행되고 지역 건설 산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역 업체 하도급과 관내 생산 건설자재 비율이 70퍼센트 이상 되도록 권장하고 관내 등록 차량 및 장비를 우선 사용하도록 하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실적이 우수한 자를 ‘자랑스러운 건설인’으로 선정하여 재개발?재건축 시공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