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기업인협의회(회장 문양수)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8일 하남벤처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등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과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숙자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기업인들이 모금해 마련한 200만원 상당의 과일세트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전달했다.
문양수 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그늘을 밝게 할 수 있도록 기업인협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004년 40여개의 회원사로 시작해 현재 190여개의 하남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기업인들의 교육과 상호교류로 하남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 나눔 행사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