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주차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은 설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이며, ▲아름 · 종촌동 공영주차장 ▲2생활권 환승주차장 ▲조치원주차타워 ▲조치원전통시장주차장 ▲나성 · 도담동 노상무인주차장 7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공단은 연휴기간 동안 특별 근무반을 편성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각종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 제공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