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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로타리클럽, 신천동 소년가장에 든든한 희망 울타리가 되다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시흥1지역 로타리클럽은 지난 27일 신천동 소년가장에게 사랑의 후원금 50만 원을 전하며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줬다.

시흥로타리클럽은 지난 추석에도 신천동 복지대상 30가구에 대한 백미 및 생필품 세트를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상현 시흥로타리클럽 회장은 “클럽 회원들은 봉사를 위한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임할 준비가 돼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올해 3명의 청소년에게 추가 후원할 예정이고, ▲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 독거노인 후원 ▲ 저소득 아동청소년 장학금 전달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대상자에게 위로와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후원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마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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