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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은행동, 한겨울 추위 녹이는 훈훈한 이웃 사랑 후원 이어져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동식)에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후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익명의 주민들은 라면박스, 기부금 등을 전달하며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주민들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정기 식사권과 식품을 후원했다.

단체들의 후원행렬은 지속됐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어려운 이웃분에 전해달라며 생필품 꾸러미 20박스를, 은행동 네이처포레아파트에서는 주민분들이 사랑으로 모은 선물세트 46세트를 기탁했다.

은행동 강동식 은행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모아주신 주민분들과 단체들에 감사드린다.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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