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월 한 달 동안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오소영 작가의 ‘미지의 세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소영 작가는 성신여대 동양화과를 올해 2월 졸업예정인 미술학도로서 2017년 대한민국 미래환경예술 공모대전 대상 수상, 2018년 나혜석 미술대전에서 입선을 수상하고 2019년 달공별갤러리에서 ‘Preview1’展을 개최하는 등 개성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신예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류의 환경파괴로 인한 멀고도 가까운 종말 이후의 세계, 사후세계 등 접하지 못한 먼 미지의 세계에 대한 생각을 표현한 작품이 눈길을 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통해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감성을 채우며 힐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람 시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