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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민원 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서다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일, 구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파장동과 정자1동 일대의 반복 민원 발생지 및 주요 현안지 8개소를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지난해 소음·먼지 민원이 반복 발생했던 ‘우성테크노파크 수원정자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장’과 ‘수원 장안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장’을 방문하여, 민원의 근본적인 원인을 확인하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올해 10월 준공 예정인 ‘정자초교 사거리 보행환경 개선사업지’를 최종 점검하며 안전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왕 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구정에 임하고 있다. 반복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점검을 이어가겠다”라며 강조했다.

한편, 장안구에서는 다수 민원 발생지와 주요 현안지 48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이달 안으로 마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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