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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과 함께 만든 관광책자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 발간

하남시, 국민정책디자인단 등 시민 의견 수렴한 통합관광책자 선보여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시는 신도시와 원도심이 어우러진 새로운 하남을 친숙하게 보여주기 위해 관광명소를 소개한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 책자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테마별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소개하고, 하남시의 명소와 특색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아름다운 하남시 사진과 스토리를 담아내고 관광명소와 동선을 보기 쉽게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은 국민정책디자인단 등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작된 첫 관광책자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책자는 ▲‘자연에서 힐링하기’에서 하남위례길, 미사경정공원, 검단산 등 자연을 ▲‘역사와 마주하기’에서 하남 이성산성, 광주향교 등 문화재를 ▲‘일상을 함께하기’는 하남유니온파크·타워, 스타필드하남, 하남문화예술회관 등 ▲‘하남시 더 알아보기’에서는 추천 산책코스, 하남시 히든 스폿, 역사적 인물 등을 소개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 정책참여플랫폼인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해 알리고 싶은 하남시의 자랑거리와 애정을 담은 하남의 명소를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 책자에 담았다”며 “하남시 유토피아를 담은 관광안내 지도인 이 가이드가 하남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 관광책자는 지역별 관광안내소에 비치돼 있으며, 배송을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2월 중에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전자파일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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