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지난 4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동장 양은미)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면역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이 방문하는 관내 경로당(6곳)을 직접 방문하여 마스크 2,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배부한 마스크는 대하엔지니어링(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권선구에 기부한 이웃돕기 물품으로, 권선구 관내 12개 동에 전달되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감염이 지역사회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들께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셨더라도 시설 내 마스크 착용을 꼭 부탁드린다. 저희 동에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코로나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