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권선구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가림, 금곡 지적재조사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권선구는 2022년 지적재조사지구로 ‘가림지구(오목천동 350-1번지 일원 269필지(258,822㎡))’와‘금곡지구(금곡동 509-3번지 일원 203필지(227,489㎡))’를 선정하여 2023년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사업개요 및 배경, 추진절차, 주민협조사항 등을 영상으로 제작하였으며, 유튜브 채널 및 권선구청 홈페이지(권선핫소식) 링크를 통해 이달 10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권선구는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자료 및 안내사항을 개별 통지했으며, 영상시청에 어려움이 있는 토지소유자에 대해서는 직접방문 또는 지적재조사 시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사업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춘기 종합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불부합지를 해소하여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이웃 간 경계 분쟁을 최소화 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