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구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현미)는 관내 고교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 20만원을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석)에 기부했다.
이는 지난 12일 현금 60만원을 청소년 가정 3가구에 기부한 이후 올해만 벌써 두 번째 기부이다. 정현미 회장은 “지난 1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했었는데 추가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청소년 가정이 있다면 그 가정에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장학금이 꼭 필요한 청소년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가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구운동 한부모 가족의 고등학교 입학생 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