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광명시 집수리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작년 한해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도시재생 집수리 사업으로 24호, 노후 주거지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그린 집수리 사업으로 8호, 총 32호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시는 집수리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집수리 추진단, 현장 상태와 시공 전후를 점검하는 집수리 점검단, 그리고 관내 집수리 업체 풀(Pool)을 운영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집수리 사업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그리고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하고 중요한 사업이다”며, “그린뉴딜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올해 도시재생 집수리 사업 30호, 그린 집수리 사업 15호로 총 45호의 집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