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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관내 어린이집 오미크론 대응 방역 점검

김현광 구청장 화서1동 한세어린이집 방문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팔달구 김현광 구청장은 8일 오전 화서동 소재 ‘한세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응한 방역관리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오미크론 확산이 급증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원 내 진입을 최소화하여 진행되었다.

그간 팔달구는 관내 어린이집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하였고, 철저한 방역 하에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해왔다.

또한 2월 3일부터 관내91개소 어린이집의 오미크론 감염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대응지침 현행화 여부 ▲재원아동과 보육교직원의 건강상태 모니터링 실시 여부 ▲시설의 주기적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수칙 이행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방역지침에 대한 규정을 공유하고, 위반 사항을 현장 행정 지도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현광 구청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어린이집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보육 현장을 지켜온 보육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하며, 신학기를 앞두고 오미크론의 확산이 거세지고 있는 만큼 더 철저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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