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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만, 이노비즈협회와 정책간담회 개최

소부장·코로나19 등 대한민국 위기 극복의 핵심인 이노비즈기업의 新도약 방안 모색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비례대표)이 ‘대전환의 시대, 제조혁신과 스케일업을 통한 새로운 중소기업 성장 패러다임 구축’이라는 주제로 2월 9일 15시에 이노비즈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 판교의 이노비즈협회에서 가진 이날 간담회에는 이노비즈협회 임병훈 회장, 김세종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안복희 이노비즈여성경제위원회 위원장, 임형택 이노비즈 충북지회 지역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술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이노비즈기업의 역량 제고를 위한 △도전형 R&D 지원 강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지원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법 제정 △스케일업 전담 조직 신설 등 이노비즈기업의 현안들이 논의됐다.

이노비즈협회 임병훈 회장은 “지난 20년간 제조혁신에 앞장서 온 이노비즈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를 책임지는 2만여개의 혁신형 기업군으로 성장했다”면서,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전세계적으로 제조업의 중요성이 더욱 확산되는 만큼 중소기업 정책 역시 이에 맞춰 전환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만 의원도 “이노비즈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소부장·코로나19 등 대한민국 위기 극복의 핵심주체이다”라며, “이노비즈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현안을 바탕으로 혁신형 중소기업을 위한 체감있는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노비즈기업에 대한 집중 지원을 통해 대전환의 시대에 대비하고, 제도 20주년을 맞은 이노비즈기업의 새로운 도약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고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경만 의원이 이노비즈협회에 요청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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