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원불교 경기인천교구에서는 10일 코로나 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겨울철 결식 아동·청소년을 위해 참치, 카레, 만두, 떡볶이 등의 식료품이 담긴 행복꾸러미 6상자를 기부했다.
원불교 김덕수 교구장은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심해지고 날씨마저 추운 요즘 아동·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식료품 상자를 준비했는데, 부족한 소정의 물품이지만 코로나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운 매교동장은 “코로나 19로 확진자가 나날이 증가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이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