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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구직·구인 만남의 날’ 운영

뿌리기업 맞춤형 행사…고질적 미스매칭 완화 기대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테크노파크는 11일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2층에서 뿌리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구직·구인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채용행사에는 압연 및 열처리 작업 등 뿌리기업 제조 현장에 투입될 직원 20여 명을 뽑으려는 인천지역 기업과 직장을 구하려는 시민들과의 일대일 면접 등이 진행됐다. 기업은 이번 면접 결과를 토대로 최종 채용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구인 기업 관계자는 “인천TP의 지원으로 직원 채용 절차를 알차게 밟고 있다”며 “대규모 채용박람회에 비해 회사 실정에 맞는 필요 인원을 뽑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TP는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소규모 ‘구직·구인 현장 채용관’ 운영 등 뿌리산업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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